보자! See45 [2024년 전시 관람] 추니박(박병춘) 초대전 '사유의 숲' ~6/11_20240531 RNL로즈앤라임갤러리 인스타로만 훔쳐보던 박병춘 작가의 작품을 실로 보게 되었습니다. 훨~~~~~~씬 더 가슴에 와닿는 선질과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평안함을 주는 색감들이 작가와 소통하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아담한 갤러리가 오히려 작품들이 나를 감싸주는 공간감을 제공해주면서 정말 사유의 숲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추니박 작가의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유의 숲展추니박 초대전 전시기간: 5. 29 - 6. 11(11am -6 pm)기획: 다다프로젝트장소: RNL 로즈앤라임 갤러리( 서울 중구 다산로 138)https://naver.me/FHud4g9o☆주차는 건너편 공영주차장 이용 네이버 지도RNL 로즈앤라임 갤러리map.naver.com - 작가의 메시지- 추니박초.. 2024. 6. 5. [2024 전시 랜선 관람] 강화도 해든뮤지엄 기획전 ’한국서예길을묻다‘_2024년3월 한국 서단에 요구되는 동시대성 서예 미감-강화도 ‘해든뮤지움’의 서예 전시회 의의(前略) 오늘날 한국 서단은 과거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 일어났던 혹은 현재도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동시대성과 관련된 예술창작 정신과 서예 미학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中藥) 이런 비판에는 이른바 서예는 ‘마음의 그림[心畵]’이라는 점에서 출발하여 서예의 윤리성과 교육적 효용성을 강조하는 ‘고전적 서예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상태에서 ‘서예와 회화 경계의 모호함’을 문제 삼거나 혹은 ‘문자의 가독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한 비판이 담겨 있다. 그런데 한중 서예사를 통관(通觀)해 보면 서예를 하나의 예술 장르로 여기면서 창작에 임했던 깨어있고 의식 있는 서예가들은 동시대의 서예 미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2024. 5. 19. [2024년 전시 관람] 남정 최정균 탄생 100주년 기념전 '싹'(3)_20240420 예술의전당 이 전시의 마무리는 현대 작가들이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왜 전시명을 '싹'이라고 했는지 여기까지 봐야 압니다. 나가는 공간을 다방처럼 꾸며서 앉아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꾸몄더라고요. 굉장한 작품들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2024. 5. 7. [2024년 전시 관람] 남정 최정균 탄생 100주년 기념전 '싹'(2)_20240420 예술의전당 남정 최정균 선생 작품만 있는줄 알았는데 추사선생, 소전 손재형, 강암 송성용, 일중 김충현 선생등 유명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감상하세요. 2024. 5. 7.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