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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프로젝트215

[한시 모음] 김삿갓 시 2수 (해설포함) 1. 무제(無題) - 김삿갓네 다리 소반 위에 멀건 죽 한 그릇 四脚松盤粥一器(사각송반죽일기)하늘에 뜬 구름 그림자가 그 속에서 함께 떠도네. 天光雲影共排徊(천광운영공배회)주인이여, 면목이 없다고 말하지 마오. 主人莫道無顔色(주인막도무안색) 물 속에 비치는 청산을 내 좋아한다오. 吾愛靑山倒水來(오애청산도수래) [핵심 정리] 1. 지은이 : 김삿갓(金笠, 1807-1863) 본명은 김병연(金炳淵). 한때 과거 급제를 통해 벼슬길에 오르려는 뜻을 품기도 하였으나, 가문의 내력을 알고는 이를 포기하고 방랑길에 올랐다. 그의 한시 작품들은 일상적이고 파격적인 표현, 날카로운 풍자로써 양반층을 풍자하는 동시에 재치와 해학으로 서민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2. 갈래 : 한시. 칠언절구 3. 성격 : 관조적. 비판적.. 2026. 1. 2.
[한시 모음] 다산 정약용 선생 시 5수(해설포함) 1. 가마꾼[肩輿歎] - 정약용(丁若鏞)人知坐輿樂 사람들 가마 타는 즐거움은 알아도不識肩輿苦 가마 메는 괴로움은 모르고 있네.肩輿山峻阪 가마 메고 험한 산길 오를 때면,捷若蹄山麌 빠르기가 산 타는 노루와 같고肩輿不懸崿 가마 메고 비탈길 내려올 때면,沛如歸笠羖 우리로 돌아가는 염소처럼 재빠르네.肩輿超谽谺 가마 메고 깊은 골짜기 건너갈 때면,松鼠行且舞 다람쥐도 덩달아 같이 춤추네.側石微低肩 바위 옆을 지날 때에는 어깨 낮추고,窄徑敏交服 오솔길 지날 때에는 종종걸음 걸어가네.絶壁頫黝潭 검푸른 저수지 절벽에서 내려다볼 때는,駭魄散不聚 놀라서 혼이 나가 아찔하기만 하네.快走同履坦 평지를 밟듯이 날쌔게 달려耳竅生風雨 귀에서 바람 소리 쌩쌩 난다네.所以游此山 이 산에 유람하는 까닭인즉슨此樂必先數 이 즐거움 맨 먼저 .. 2026. 1. 1.
[2025년 전시 관람]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_빛을 수집한 사람들(2)_국립중앙박물관 251223 2025.12.29 - [🎨 전시 관람·후기] - [2025년 전시 관람]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_빛을 수집한 사람들(1)_국립중앙박물관 251223 2025. 12. 31.
[2025년 전시 관람]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_빛을 수집한 사람들(1)_국립중앙박물관 251223 - 전시 개요-· 전 시 명: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 전시기간: 2025. 11. 14.(금) ~ 2026. 3. 15.(일)· 전 시 품: 오귀스트 르누아르 , 빈센트 반 고흐 등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 총 81점· 전시내용: 19세기 초 인상주의부터 20세기 초기 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변화한 예술에 대한 인식을 조명하는 전시미국 금융가 로버트 리먼이 수집한 19세기 후반 인상주의에서 20세기 초 모더니즘에 이르는 프랑스 회화를 소개합니다. 세기 전환기 프랑스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킨 작품들은 로버트 리먼을 매료시켰습니다. 19세기 후반 일상의 풍경을 밝은 색채와 특유의 붓놀림으로 그.. 2025. 12. 30.
[2025년 전시 관람] 우리들의 이순신_국립중앙박물관 251223 □ 전시개요- 전시명 : 우리들의 이순신- 기간 : 2025. 11. 28.(금) ~ 2026. 3. 3.(화)-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2- 전시품: 『난중일기』(친필본), 이순신 장검>, 『이순신 서간첩』 등 258건 369점- 운영: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을 마련하였습니다.이번 전시는 와 등 이순신이 직접 남긴 기록을 중심으로 전쟁 영웅을 넘어 인간 이순신의 내면과 감정, 그리고 시대가 만들어온 상징으로서의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이번 전시는 이순신 자료를 집대성한 국립중앙박물관 최초의 이순신 특별전입니다. 친필본, 등 이순신 종가 유물 20건 34점을 포함하여 국보 6건 15점, 보물.. 2025. 12. 29.
[2025년 전시 관람]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서예문인화교육강사과정 16기 졸업전시_20251211백악미술관 2년 동안 공부한 결실이 고스란히 보이는 감동있는 전시였습니다. 오프닝때 늦게 도착해서 전체 사진은 못찍었고 몇몇 작품만 올려봅니다. 2025. 12. 29.
[2026년 서예 공모전] 제46회 국제현대미술대전 완벽 가이드: 서예부터 현대미술까지, 도전의 무대 2026년 1월 개최되는 제46회 국제현대미술대전 완벽 가이드.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까지 다양한 부문 참가 방법과 시상 내역, 접수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세요.국제현대미술대전이란?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미술대전은 올해로 46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현대미술 공모전입니다. 전통 서예부터 현대 서양화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신진 작가부터 중견 작가까지 실력을 겨루는 무대죠.매년 수백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제46회 대전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에요.입상작은 향후 국내외 순회 전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작가로서의 경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계에서 .. 2025. 12. 27.
지식성장_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150권 총정리 | 교양·철학·역사·경제·과학 로드맵 철학·역사·경제·과학·문학까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설명할 수 있게 해주는 필독서 150권을 하나의 표로 정리했습니다. 여러 AI에 물어보고 검색해서 겹치는 책을 정리하고 분야별로 체계화한 평생 교양 독서 로드맵을 만들었어요.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누구나 교양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지적 성장을 이루고 싶어할거에요.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하냐를 생각하면 막막한데요. 결국 독서, 공부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더라고요. 그럼 교양있다는 것이 무엇이냐를 보면 아는 것이 많은 것도 맞지만 한계가 있어서 자신의 분야에서는 많이 알 수도 다른 분야에서는 아닐수도 있거든요. 결국 지적이고 교양이 있다는 것이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2025. 12. 27.
[2025년 전시 관람] 김창열 전 _2025121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기간2025-08-22 ~ 2025-12-21주최/후원국립현대미술관장소서울 지하1층 6, 7 전시실 / 2층, 8전시실관람료2,000원«김창열»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김창열(1929–2021)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회고전으로, 한국의 근현대사와 미술사의 맥락 속에서 그의 작업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20세기 중반, 전쟁과 분단, 산업화와 도시화로 이어지는 한국 사회의 급격한 근대화 과정은 김창열의 내면에 깊은 상흔을 남겼고, 이는 고유한 조형 언어로 승화되었다. 김창열은 1950년대 앵포르멜 운동을 주도하며 서구 현대미술의 어법을 한국적 정서와 접목하는 데 앞장섰고, 1965년 뉴욕에서의 활동을 거쳐 1969년 파리에 정착하기까지 자신만의 예술에 도달하기 위한 실험과 도전의 여정을 멈.. 2025. 12. 15.
[2025년 전시 관람] 통영 옻칠 미술관_251007 http://www.ottchil.or.kr/index_01.html ::: 烹康刻磨固贱包 ::: www.ottchil.or.kr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통영에 부임한 이후 샴도수군통제영에 12공방을 설치하였고, 이 곳 상하칠방에서 나전칠기를 생산하여 통영이 나전칠기를 생산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날 삼도수군통제영에 가서 이미 공방을 둘러봤던지라 옻칠박물관에 꼭 가보고 싶더라고요. 통영 옻칠 미술관 위치동통영 IC근처 통영시청 가는 길에 있습니다. 저희는 죽림에 숙소가 있었는데 미술관까지 그리 멀지 않았어요. 통영안에서의 이동시간은 다 고만고만하니까 이동하는데 무리 없습니다. 건물 앞에 넓은 마당이 있어 주차가 편했고 저희는 오픈시간 딱 맞춰서 가서 거.. 2025. 12. 15.
한문성경(漢文聖經) 1912 창세기(創世記) 제46장-50장 한문성경(漢文聖經)1912 창세기(創世記)제46장 창46:1 以色列攜凡所有者啓行 至別是巴 獻祭於父以撤之上帝이스라엘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을 거느리고 길을 떠났다. 그는 브에르 세바에 이르러 자기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께 제사를 드렸다. 창46:2 是夜 上帝於異象中呼以色列曰 雅各 雅各 雅各曰 我在此.하느님께서 밤의 환시 중에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께서 “야곱아, 야곱아!” 하고 부르시자,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창46:3 曰 我乃上帝 卽爾父之上帝 爾下伊及勿懼 我必使 爾後裔在彼成爲大族.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네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곳에서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창46:4 我與爾偕下伊及 亦必.. 2025. 12. 14.
[2025년 전시 관람] 광복 80주년 기념 «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2)_2025121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025.12.12 - [🎨 전시 관람·후기] - [2025년 전시 관람] 광복 80주년 기념 «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1)_2025121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유영국 화백 작품 피난길을 그렸다고 하는데 그 히듦이 그대로 전해지더라고요. 전쟁 후의 한국이응노 화백 작품 2025.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