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 이경의1 한시 7언 절구(애국)_次尹忠簡公韻(차윤충간공운)_만사 이경의_ 次尹忠簡公韻(차윤충간공운) / 만사(晩沙) 이경의(李景義) 將軍一去颯餘風 鯨海波濤萬里空 장군일거삽여풍 경해파도만리공 幾箇英雄墮淚處 峴山碑在瘴雲中 기개영웅타루처 현산비재장운중 장군은 가셨어도 끼친 공덕 눈에 선하게 뵈고 / 지금은 저 만리 한 바다에 물결은 조용하구나 / 몇몇 영웅들이 눈물만을 뿌렸던 곳인데 / 현산에 섰는 돌비가 풍토구름 가운데 우뚝 섰구나 【한자와 어구】 將軍: 장군. 이순신 장군. 一去: 한번 가다. 颯餘風: 남은 바람소리. 공덕이 선하다. 鯨海: 먼 바다. 波濤: 파도. 萬里空: 만 리에 비어있다. // 幾箇: 몇 사람. 英雄: 영웅들. 墮淚處: 눈물을 뿌렸던 곳. 峴山: 현산. 호복성에 있는 산. 碑在: 비석이 있다. 瘴雲中: 구름 가운데 섰다. [瘴] 장기. 풍토병. 작가는 만사.. 2023. 5.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