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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관람·후기

[2025년 건축 기행] 대전 이응노 미술관 20251017

by 움니차 202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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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이응노 미술관 건축감상만 따로 포스팅해봅니다. 

 

아래 글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미술관은 전시 작품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예술작품이어야 합니다. 이응노 선생의 작품 세계를 온전히 반영하는 미술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응노미술관 건축설계를 맡은 로랑 보두엥 씨는 1955년 프랑스 낭시에서 출생해 낭시건축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의 쿠퍼 유니온 콜리지(Cooper Union Colleage)에서 수학했다. 그 후, 프랑스 낭시로 돌아와 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하며 파리 벨빌 건축대학에서 후진 양성을 하고 있다.
보두엥씨의 대표작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브장송 대학 도서관과 낭시 미술관을 들 수 있으며, 절제된 건축 어휘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응노미술관은 그가 설계한 동양권 유일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응노미술관 설계자 로랑 보두엥과 작품 <수(壽)>

이응노미술관을 설계한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건축가 로랑 보두엥(Laurent Beaudouin, 1955 ~ )은 고암의 작품 <수(壽)> 속에 내재된 ‘조형적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속 드로잉적 요소를 구조로 전환하여 고암의 문자추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고 상징화했습니다.
작품 <수(壽)>는 1970년대 고암의 구성적 문자추상의 전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이응노미술관 건축물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한자 자체가 동양적 추상화의 바탕이다” 라는 고암의 언급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한자 <목숨 수(壽)>를 해체, 조합한 것으로, 고암만의 독특한 조형적 해석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7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수(壽)>, 1972
한지에 먹, 콜라주, 274 x 132 cm,
이응노미술관 소장

이응노미술관 테마

“문자의 해체와 더불어 그것의 조합, 그리고 반복되는 평면적 전개는 글자의 획들이 드로잉적인 요소에서 구조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단순한 상징을 시도하고 있다. 이 상징의 의식세계는 전통으로부터의 발견임은 물론이며, 고암이라는 ‘조형적 구조(structure)’를 통하여 새롭게 탄생되고 있는 것이다.”
- 김용대, “생존의 철학”, 「고암 이응노, 삶과 예술」, 얼과 알, 2000

Concept 1 - 상징

이응노 선생의 작품 속에 내재된 ‘조형적 구조’를 통해 고암의 예술세계를 상징화한다.
드로잉적인 요소에서 구조로의 전환을 시도한 ‘문자추상’시기의 작품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하여 상징화한다.

Concept 2 - 담, 마당

전통건축 공간요소인 담, 마당의 개념을 재해석하여 전시공간과 연계된 다양한 외부 공간을 형성한다.

Concept 3 - 산책

내·외부 공간의 다양한 연계는 산책 개념을 통한 전시 관람으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킨다.

Concept 4 - 자연

자연공원의 자연환경을 담아내는 공간 설정으로 원래의 공원 부지에 대한 장소성을 배가시킨다.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고 세련된 건축물이에요. 

주말에만 가봐서 사람이 항상 많았는데 평일 오후에 가니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가 납니다. 

 

이 그림이 건물 디자인의 모토가 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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