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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7언절구2

봄관련 7언절구 모음 梅花(매화) 매화꽃-李仁老姑射氷膚雪作衣(고야빙부설작의) 고야 신 얼음살결 눈으로 옷 해 ※莊子內篇逍遙遊香唇曉露吸珠璣(향脣효로흡주기) 향 입술 새벽이슬 구슬을 마셔 입술순 구슬기應嫌俗蘂春紅染(응혐속예춘홍염) 싫어서 속된 꽃술 봄 물든 붉음 꽃술예欲向瑤臺駕鶴飛(욕향요대가학비) 바라려는 옥 누대 학 타고 날아 아름다운옥요  詠春雪得二絶1(영춘설득이절1) 봄눈을 읊어-李奎報似怯陽和落細微(사겁양화락세미) 무서운 듯 볕 따셔 녹아 슬며시我言何必怯春爲(아언하필겁춘위) 내 말이 어떻게 꼭 봄을 겁낼까春光尙早花開晩(춘광상조화개만) 봄날 빛 아직 일러 꽃 피기 늦어未害將花補此時(미해장화보차시) 아니 끼쳐 꽃 피움 이 때 도우려  草堂詠雨1(초당영우1) 초당에서 비를 읊어-李奎報洒空初似飄絲細(쇄공초사표사세) 하늘 뿌려 처음.. 2025. 2. 12.
한시 7언 절구_東欄梨花(동란이화)-소동파 東欄梨花(동란이화) - 蘇東坡 蘇軾(소동파 소식)- 동쪽 난간의 배꽃 梨花淡白柳深靑(이화담백류심청) : 배꽃은 담백한데 버들잎 짙푸르다 柳絮飛時花滿城(류서비시화만성) : 버들개지 흩날리며 꽃은 만발하고 惆悵東欄一株雪(추창동란일주설) : 동쪽 난간엔 서러운 듯 하얀 꽃송이 人生看得幾淸明(인생간득기청명) : 보고 지고 그 몇 해나 보낼 것인가. 중국 송나라 문인 소동파가 1095년 백수산 불적사를 유람하고 친필로 쓴 ‘백수산불적사유기’. 가로 3.6m, 세로 0.5m. 행서 130자(字)로 구성된 작품 (성균관대 박물관) 202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