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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2

[2024년 전시 관람] 위창 오세창 간송 컬렉션의 감식과 근역화휘_20241123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이 유료화했다고는 하지만 한 사람당 5000원에 정말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사진촬영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연합뉴스 2024.10.25 기사 발췌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명 중 한 명이었던 위창 오세창(1864∼1953)은 근대 문화·예술에도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금석학자이자 서예가, 전각가이기도 했던 오세창은 특히 한국 회화사를 선별해 엮은 화첩 '근역화휘'(槿域畵彙)를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그의 서화사 연구는 오늘날 간송미술관의 소장품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사재를 털어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스승이었던 오세창은 간송이 살 작품을 감식하고 작품에 발문(跋文. 작품의 경위 등을 .. 2024. 12. 27.
[2024년 전시 정보] '보화각: 간송미술관' 재개관전(feat. 예매방법) 1934년 북단장(北壇莊)의 개설부터 1938년 보화각(葆華閣)의 설립에 이르기까지 간송미술관의 설립 과정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전시다.한국의 제1세대 건축가 박길룡(朴吉龍, 1898~1943)이 설계한 북단장·보화각 도면과 함께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보화각 설립 자료와 미공개 서화 유물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박길룡이 설계한 북단장·보화각 도면들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4년도 비지정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예방적 관리 사업’을 통해 보존 처리됨으로써 온전한 상태로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장   소: 간송미술관(성북동) 입장료: 무료기    간: 2024.05.01 ~2024.06.16 아래 인터파크 사이트로 들어가서 티켓예매를 해야하는데 가능잔여수가 안나.. 2024.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