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다산 정약용시 <淡泊 담박> 淡泊爲歡一事無(담박위환일사무) 異鄕生理未全孤(이향생리미전고) 客來花下攜詩卷(객래화하휴시권) 僧去牀間落念珠(승거상간낙염주) 菜莢日高蜂正沸(채협일고봉정비) 麥芒風煖雉相呼(맥망풍난치상호) 偶然橋上逢鄰叟(우연교상봉인수) 約共扁舟倒百壺(약공편주도백호) |
담박함을 즐길 뿐 아무 일도 없고 타향살이도 외로운 것만은 아니라네 손님 오면 꽃그늘로 시집 들고 가고 스님 떠난 평상에는 염주가 떨어져 있네 장다리 주변에 해 높이 뜨면 벌들 잉잉거리고 보리 까끄라기에 훈풍 불면 꿩들 서로 부르네 우연히 다리 위에서 이웃 영감 만나 조각배 띄우고 일백 병 취하도록 마시자 약속했네 |
| 鳶飛魚躍(연비어약) 詩經 大雅 旱麓篇 시경 대아 한록편 |
“솔개가 하늘에서 날고 물고기가 연못에서 뛰어 논다.” 천지 만물의 생동하는 기운과 저마다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며 조화를 이룸을 뜻한다. |
孔子曰 能行五者於天下 爲仁矣 공자왈 능행오자어천하 위인의 請問之 曰 恭寬信敏惠. 청문지 왈 공관신민혜 恭則不侮, 寬則得衆, 信則人任焉, 공즉불모 관즉득중 신즉인임언 敏則有功, 惠則足以使人. 민즉유공 혜즉족이사인 論語(논어) - 제17편 陽貨(양화) |
공자가 말했다. ‘천하에 다섯 가지를 능히 행한다면 인을 실천하는 것이다.’ 청하여 그 다섯 가지를 묻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공손, 관대, 믿음, 민첩, 은혜이다. 공손하면 수모를 당하지 않는다. 관대하면 사람들을 얻는다. 신의가 있으면 사람들이 일을 맡긴다. 힘써 일하면 공을 세우게 된다. 은혜를 베풀면 사람들을 부릴 수 있게 된다.’ |
반응형
'🖌️ 서예 (캘리그라피) > 한시·명구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군자 화제_난 (4) | 2024.11.29 |
|---|---|
| 사군자 화제_매화 (1) | 2024.11.28 |
| 문인화 십군자 사진 (1) | 2024.05.31 |
| 金炳淵(김삿갓)의 竹詩(죽시) (1) | 2024.05.16 |
| 한시 7언 절구_東欄梨花(동란이화)-소동파 (1) | 2024.03.05 |